1.영화 탑건;매버릭 소개
탑건이 탄생하게 된 배경은 베트남 전쟁으로 상처난 미국인들의 자부심과 애국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미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제작한 영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탑건 1을 보면 미군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의 강한 애국심과 멋진 모습들은 그 당시 미국의 젊은 청년들에게 우상의 모습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실제로 영화가 개봉한 다음 해에 미 해군 지원자가 급증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탑건;매버릭은 2022년 개봉작으로 1986년에 개봉한 영화 텁건의 후속작으로 1편 탑건 이후 36년 만에 개봉했습니다.2020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두 차례 개봉이 연기되었더 영화입니다. 1편의 감독 토니 스콧은 고인이 되셨고,조셉 코신스키가 감독하고 톰 크루즈가 다시 주연을 맡은 이 액션 영화는 기존의 시리즈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캐릭터들과 함께 새로운 멤버들의 등장으로 주목할 만 합니다. 특히, 제니퍼 코넬리, 마일즈 텔러, 그리고 글렌 파월은 화려한 액션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했습니다. 자신의 역활을 완벽하게 하기 위한 톰 크루즈의 노력과 시각적으로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코신스키의 전문지식으로, "탑건: 매버릭"은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2. 영화 탑건; 매버릭 줄거리
전설적인 파일럿 톰은 그의 동기들은 모두 별을 달거나(동료 였던 아이스맨, 발 킬머는 존경받는 제독) 전역하거나 거취가 정해졌는데 크고 작은 사고를 치며 진급에 실패한채 아직 현역에서 대령에 머물고 있습니다.군사 실험 중 약간의 사고를 쳐서 강제 전역이 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갑작스레 부름을 받게 됩니다.위험한 임무를 앞두고 전역한 12명의 최정예 파일럿들을 소집한 군은 톰에게 이들의 훈련을 맡기게 됩니다. 그 중에는 자신의 파트너이자 친구였던 전사한 구스의 아들 루스터도 있었습니다.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 톰 크루즈(콜사인 매버릭)는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발탁됩니다. 그의 명성을 모르던 팀원들은 매버릭의 지시를 넘기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전설적인 조종 실력에 모두가 압도됩니다. 매버릭의 지휘 아래 견고한 팀워크를 쌓아가던 팀원들에게 국경을 뛰어넘는 위험한 임무가 주어집니다.매버릭은 자신이 가르친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이 될지 모를 하늘 위 비행에 나서게 됩니다.탑건 1에서 등장했던 콜사인 아이스맨은 제독이 되어 매버릭을 탑건으로 부르고 엘리트 파일럿과 함께 불가능한 임무를 성공시키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3.영화 탑건; 매버릭 결말 및 감상평
영화 탑건;매버릭은 모든 전투, 액션 장면이 재밌고 웅장하고 짜릿해서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비행기 엔진 소리,슁슁소리,휙휙소리 사운드가 대단했습니다. 훨씬 긴장감있게 연출된 공중전도 너무너무 훌륭했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작품은 쉽고 재미있었습니다.요즘 영화의 복잡한 스토리와 세계관 설정없이 쉬운 스토리 텔링으로 이야기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인물간의 적절한 긴장감, 갈등 구조를 군데군데 배치하며 일정 이상의 재미를 주었습니다.영화가 일정 수준 궤도에 오르고 조금 지루할 때쯤, 기다리던 공중전이 펼쳐져 흥미가 떨어지지 않았고 그야말로 정석대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도 강,약 조절을 잘해서인지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또한 탑건;매버릭은 매버릭 교관의 알기 쉬운 설명 속에 정확하게 현재 상황을 묘사해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이 때문에 체감의 효과는 커졌고 영화가 주는 긴장감과 스릴은 배가 되었습니다.전투기를 타는 인물들의 모습도 생생했고 동체의 움직임에 따라 몸을 비틀고, 중력에 힘들어하는 디테일한 순간까지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매버릭이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모습이라든지 루스터가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 탑건의 시그니처 행동이라 할 수 있는 매버릭이 이륙한 후 하는 행동 등 향수를 자극하는 연출이 많아 더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탑건: 매버릭"은 원작을 고전으로 만든 스릴과 흥분에 새로운 세대를 소개하는 동시에 추억의 길을 따라 떠나는 향수 어린 여행의 역할을 합니다.